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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4일 월례조회를 열고 국외연수 결과발표와 우수 발표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결과발표에는 최원용 의회사무국 사무처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연수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최 사무처장은 4차 산업기반 전자정부 운영사례 조사 및 인더스트리 4.0 기술동향 파악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난 4월 19~26일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독일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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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서 최 사무처장은 인더스트리 4.0의 개념과 적용사례 등을 소개했고, 주목받고 있는 기술인 블로체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전했다. 특히, 지멘스 등 독일의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최 사무처장은 "직원들이 해외 연수를 가면서 각자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자세와 문제의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국외연수 결과발표회를 올해 초부터 도입했다"며 "결과발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