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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초 학생들이 안전체험차량에서 안전벨트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영북초등학교(교장·박동권)는 지난 6일 오전 병설유치원과 1~2학년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차차' 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실시했다.

차차'안전체험차량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훈련을 위해 특수 제작한 차량이다.

영북초 학생들은 이날 차량 안에 설치된 장비로 자동차 안전밸트와 성폭력 및 직업안전, 지진대피, 생활 안전, 화재대피 등을 체험했다.

또한 차량 밖에서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안전밸트를 매지 않으면 사고가 났을 때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박동권 교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