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11월 말까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시민 15명이 모여 숲속 체조, 피톤치드 들이마시기, 맨발 걷기, 편백 오일 손 마사지, 걷기 명상, 숲속 호흡 명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운영 요일·시간은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3시다.

신청은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성남산림복지. epark.seongnam.go.kr/forest)를 접속해 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이 모두 191차례 진행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