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정준래)가 저소득층 여성이 거주하는 20세대에 최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네에 거주하는 한 부모세대, 차상위계층 중 통장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결정했다. 올 하반기 중 추가로 두 차례 위생용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정준래 위원장은 "여성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