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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윈 제공

자원순환전문 사회적기업 ㈜컴윈은 10일 화성시 아동보육과를 방문,화성시 드림스타트에 희망드림PC 20대를 기증했다.

희망드림PC는 ㈜컴윈이 가정형편 상 컴퓨터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직접 중고부품을 조립하고 업그레이드 한 뒤 키보드와 마우스를 새로 구입해 마련한 것으로 고장 시 무상수리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후원받은 컴퓨터는 내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돼 학습 및 정보격차 해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진관 시 아동보육과장은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컴윈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며, 지난 6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도 선정됐다.

화성/김학석 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