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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제공

안산소방서(서장·이정래)는 11일 대부도 시화호에서 구조대와 대부119 안전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구조대원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잠수 장비 이론 및 수난사고 대응절차 교육, 스킨스쿠버 다이빙무자격자에 대한 기초 잠수기술 훈련, 수상 기동장비 운용 숙달훈련, 수중탐색법 훈련, 수난사고 인명 구조기법 및 익수자 응급처치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대처능력을 강화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