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16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는 '찜통 더위'로 인한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의 가전제품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센터 이용 시간, 가전제품 설치, A/S 수리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여파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는 이용객이 몰려 접속이 더딘 상황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 서비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lgservice.co.kr), (https://www.samsungsvc.co.kr/index.do) 를 통해 채팅상담, 원격상담, 센터 찾기, 출장 예약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에어컨에서 냄새가 날 경우'에 대한 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그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에어컨의 극세필터(먼지거름필터)와 PM1.0 (PM2.5) Filter System을 제품에서 분리해 물로 세척한 후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 주면 된다. 만약 탈취필터가 냄새로 오염된 경우는 세척하여 재사용 할 수 없으니, 새 탈취필터로 교체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 에어컨 근처 창문을 열고 냉방모드를 2시간 정도 가동하고, 청정모드로 30분 정도 운전해 주면 냄새를 더욱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에어컨 운전 종료 시 자동청소건조 기능을 꼭 실행해 주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