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 '두번째 경제탐방'
'쇄빙연구선 1호' 아라온호 방문
인천경영포럼은 16일 '2018년도 두 번째 경제탐방' 행사로 인천항에 정박 중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방문했다.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길이 109.5m, 너비 19m, 6천950t 규모로 선원과 연구원 85명이 탑승할 수 있다.
헬기와 바지선 탑재가 가능하며, 60여 종의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회장은 "이번 경제탐방이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도 극지에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월동대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목 회장을 포함해 김진만 동건공업(주) 회장,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