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들의 인권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실태 조사 및 용역 착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시의원과 시민, 공무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센터에서 용역 착수를 알리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정확한 인권문제 현황과 문제점 개선, 추진체계 마련 등을 통한 인권도시 구축에 촛점이 맞춰진다.
시민들은 보고회에 참석해 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인권실태조사를 위해 각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특성에 맞는 실태조사 실시, 인권기본계획 수립과 조례제정이 시흥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단체,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분야별로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부터 '조례제정을 위한 150인의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조례안을 만들기도 했으나 2차례에 걸친 시의회의 부결 및 안건 미상정 등으로 조례로 제정되질 못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의원과 시민, 공무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센터에서 용역 착수를 알리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정확한 인권문제 현황과 문제점 개선, 추진체계 마련 등을 통한 인권도시 구축에 촛점이 맞춰진다.
시민들은 보고회에 참석해 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인권실태조사를 위해 각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특성에 맞는 실태조사 실시, 인권기본계획 수립과 조례제정이 시흥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단체,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분야별로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부터 '조례제정을 위한 150인의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조례안을 만들기도 했으나 2차례에 걸친 시의회의 부결 및 안건 미상정 등으로 조례로 제정되질 못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