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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공

오산 소재 기업 위즈텍(대표·이삼해)이 19일 소규모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냉장고 10대(기부환산액 1천5백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위즈텍은 지난 2007년에 창립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2012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쌀, 선풍기,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 가전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세월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불 등을 후원했으며, 2016년에는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전기매트 100세트와 라면 200박스를 전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