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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첫 행보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의장·박현철)는 20일 공공시설 및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23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를 대비해 진행했으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의 주요투자 사업지인 오포읍 양벌리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지, 역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태전지구 교통대책 및 신교통수단(트램) 사업 예정지, CCTV 통합관제센터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회는 사업대상지 현장 주변여건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할 방침이다.

박 의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
장 의정을 실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공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