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이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공동으로 혈압 등 생체 신호로 질병을 예측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의료 데이터 분석 기업인 뷰노의 이예하 대표,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 김영준 부사장은 '생체 신호를 활용한 인공 지능 예측 알고리즘 연구 개발 산학 협력 계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들 병원과 기업은 환자의 심전도, 혈압, 맥박, 호흡 등 생체 신호를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