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수정구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8개월간 사업비 6억5천800원을 투입해 수정구보건소 건물 3층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모두 704㎡(213평) 규모에 검진실, 교육·상담실, 쉼터, 가족 카페, 사무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임시 치매안심센터로 운영하던 같은 층 치매상담실의 시설, 장비, 인력은 흡수 통합됐다.
신경과 의사(1명), 간호사(9명), 작업치료사(2명), 사회복지사(2명) 등 모두 14명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이어간다.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와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국정과제의 하나로 수정, 중원, 분당 3개 구 보건소별로 운영 중이다.
수정구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8개월간 사업비 6억5천800원을 투입해 수정구보건소 건물 3층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모두 704㎡(213평) 규모에 검진실, 교육·상담실, 쉼터, 가족 카페, 사무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임시 치매안심센터로 운영하던 같은 층 치매상담실의 시설, 장비, 인력은 흡수 통합됐다.
신경과 의사(1명), 간호사(9명), 작업치료사(2명), 사회복지사(2명) 등 모두 14명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이어간다.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와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국정과제의 하나로 수정, 중원, 분당 3개 구 보건소별로 운영 중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