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이병래)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6일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전달하고 고양의 한 지역아동센터의 헬스케어 사업 및 금융교육 진행 등 아이들의 건강한 인격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헬스케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저영양·고열량 음식 섭취 등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및 영양간식 제공, 부모 및 어린이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전문강사가 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