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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정부혁신 BI.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를 총 4개 평가지표, 3단계 평가 등급(우수·보통·미흡) 체계로 평가했다.

전국 146개 지방공기업 중 3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 중 상위 10개 기관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혁신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혁신 자문위원회'를 신설, 시민 주도적 역할 부여를 통해 공사의 혁신비전과 전략을 선정했다.

또한, 수요자 주도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스포츠센터 건강증진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혁신성과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정부혁신 평가에서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정철학 구현을 위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