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최근 시청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AI·구제역과 관련해 차단 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축협 등 유관기관과 소독 및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총 34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AI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대책본부 운영 및 거점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산란계 농장 앞과 인근에 방역초소 26개소를 긴급운영해 AI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또 오리 및 토종닭 등의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해 동절기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등 AI·구제역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단 한 건의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우석제 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간 지속된 차단방역 활동에 애써주신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AI는 감기와도 같아서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축산농가와 각 기관 및 단체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올해도 가축전염병이 관내에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축협 등 유관기관과 소독 및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총 34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AI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대책본부 운영 및 거점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산란계 농장 앞과 인근에 방역초소 26개소를 긴급운영해 AI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또 오리 및 토종닭 등의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해 동절기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등 AI·구제역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단 한 건의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우석제 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간 지속된 차단방역 활동에 애써주신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AI는 감기와도 같아서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축산농가와 각 기관 및 단체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올해도 가축전염병이 관내에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