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와 경인일보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 (주)도경명품스피치가 함께 주최한 '경인일보 킹스 스피치 & 퍼스널 브랜딩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이 30일 저녁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인일보 킹스 스피치 & 퍼스널 브랜딩 최고위과정은 오피니언 리더에게 요구되는 소통능력과 퍼스널 브랜딩 전략 등을 갖추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3기 과정은 지난 4월부터 16주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는 신은경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전 KBS 아나운서)과 성우 홍승표, 프로 골퍼 백국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워크숍과 문화탐방 등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이상기 3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명과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이도경 (주)도경명품스피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16주 동안 지각·결석 없이 과정을 마친 임옥단 회원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원우들과 화합을 이끌어낸 이상기·김경식·박상윤·박향선·강세민·박진필 회원에겐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상기 원우회장은 "지난 16주 동안 훌륭한 강사진에게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면서 "3기 수료생 모두가 가르침을 되새기며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 삶을 살아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은환 사장은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 성공적으로 긴 교육과정을 마친 모든 원우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