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나무 100만그루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중에 총 10만여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는 오는 11월10일부터 1개월간 도로, 소공원 등 모두 189개 장소에 교목 1만969그루, 관목 9만1천874그루 등 10만2천843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또 결혼이나 출생, 회갑 등을 기념하는 기념식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1계좌당 2만원씩 기부받아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을 공원이나 도로변 등에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