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도 105만 고양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으로 제공 하겠습니다."
고양시 토박이로 일산농협 전무, 상임이사, 상임감사를 거쳐 일산농협을 이끌고 있는 김진의(62·사진) 조합장은 영원한 농협맨으로 지역사회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김 조합장은 각 거점지역에 설치된 지점망과 도시농협 장점을 이용, 전국 규모로 탈바꿈 시키면서 자산 규모만 1조4천억원에 이르는 등 일산농협의 산 증인으로 2020년까지 자산 2조원을 목표로 현장을 누비고 있다.
특히 김 조합장은 도시농협의 장점을 살린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과 함께 고양시에서 생산된 엽채류를 100% 활용하는 등 105만 고양시민을 로컬푸드 소비자로 겨냥한 '1일 유통 시스템'을 도입 하기도 했다.
신선한 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에 판매하는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14년 5월 풍산점(1호점)과 2015년 6월 일산점(2호점)에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장항점(3호점)을 개장 하는 등 일산농협 경제사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월 1회 잔류 농약과 유해성분 검사를 시행, 농약 걱정없이 농산물 구입은 물론 생산자 실명과 사진을 첨부해 믿고 먹는 지역농산물을 제공,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업인과의 소통,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일산농협은 30여개 지역단체와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건강교실, 시네마교실, 스마트교실, 법률교실, 세무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일산농협의 핵심 가치인 섬김, 베풂, 나눔, 헌신, 봉사를 토대로 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일산농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