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소장·이영실)와 8585가족·여성상담센터(공동대표:이영실·최상대)가 오는 20일 성결대 8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기관의 자원봉사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켜 국내 사회복지를 한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성균 한국사회복지협회장이 맡았고 후원단체장인 김지선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신민선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영실 교수 등이 초청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일반인들의 사회복지분야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공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세미나 공동개최·후원기관 명의로 사회복지교육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는 성결대 정신건강연구소(031-467-8146)나 8585가족·여성상담센터(031-384-8572)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를 주최한 이영실 교수는 “최근 일반인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되고 있지만 관련지식은 부족한 편이다”며 “이번 행사에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