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완석 강화경찰서장 취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급변하는 치안여건 속에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하는 강화군의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53대 서완석(57·총경·사진) 강화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민생치안 확립과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강화 경찰을 강조한 서 서장은 1992년 간부후보 공채 40기로 경찰에 입문,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광주청 홍보담당관, 강원청 정보화 장비 과장, 횡성서장, 경기 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쳐 강화서장에 부임했다.

매우 합리적 성격이라는 평을 듣는 서 서장은 경기 출생으로 경복고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