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곽 서장은 1982년 일반공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화성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을 거쳐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화성서부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을 내 가족처럼 대할 것을 강조하는 곽 서장은 특히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중시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