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인천 협의회(회장·김유택 목사)가 국제교육개발단체인 온해피(대표·배인식)와 함께 홀몸 노인 축구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인천과 포항의 경기에 홀몸 노인 약 100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람했다.
배인식 대표는 "아직 날이 더운데도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경기 관람을 해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온해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