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가좌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만)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자치센터 봉사대가 주민에게 얼음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무더위 수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봉사대는 지난 6일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등을 돌며 주민들에게 생수를 얼린 물 200개를 전달했다.
다음 주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2시마다 무더위 수분 쉼터를 열 계획이다. 봉사대는 얼음물을 전달하면서 주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도 홍보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