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2일 생활환경이 어려운 영세민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총 440가구를 개보수했다고 밝혔다.

   시 지원의 이 사업은 도배, 장판교체, 모기망 설치, 도색, 배수로 청소 등이 전액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20일까지 안양1동 진흥아파트 경로당 등 7개 가구에 대해 추가 보수중이라며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