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임시회
입력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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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의장·최경태)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05회 임시회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등의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을 의결한 뒤 26·27일 양일간 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자리에서 시정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의 자리를 갖게된다.
28일과 29일 양일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장이 제출한 안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이천오)는 '2002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안양시청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을 심사한다.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이규용)도 '안양시보육정보센터 및 해와달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을 심의한다.
또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권오최)는 시민들의 최대관심 현안인 '안양GB우선해제지역 검토 및 도시계획입안 사항에 대한 의견청취의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통 안건으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서', '2002년도 행정감사자료 및 주요업무보고서', '2002년도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200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각각 심의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마지막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한 뒤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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