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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정부순)은 지난 9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링크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력 단련을 도모하고, 또래와의 집단 소속감을 강화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문화체험을 즐기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친구들과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체험활동을 하니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또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