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일본 이미즈(射水)상공회의소 방문단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일본 도야마(富山)현에 있는 이미즈상의와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정기적으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두 상의 간 교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뜻을 나타냈고, 마키타 카즈키 이미즈상의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관계를 확대하자고 했다.
이미즈상의 방문단은 간담회 후 송도국제도시 견학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