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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는 지난 10일 금호석유화학과 광촉매 관련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금호석유화학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합성고무사업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정밀화학, 건자재 등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며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광촉매 실험 및 분석기'를 한경대 산학협력단에 기증하고 이와 관련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 상호교류·산학협력 국책연구사업화 등을 한경대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키로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