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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가 최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민대 태권도시범단(지도교수 김원섭, 코치 신호철)은 선우혁선수등 12명이 이 대회 참가를 위해 주말과 주야를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연습에 임해왔다.

경민대선수들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대형 태극기와 발차기로 표현하는 탄탄한 줄거리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