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사업 설명회(상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선 2018년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의 신청 절차와 추진 방향,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뤄졌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야 제조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제조 중소기업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중소기업들이 최저임금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