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시사스토리 부문 '보상노린 불법 개사육장 동물학대 생지옥'(7월 9일자 7면 보도)은 하남 감일지구 내 생활대책용지 보상을 노리고 성남 모란시장에서 쫓겨난 개 사육·도축업자들이 불법 개 사육장을 설치한 뒤 방치하고 학대한 사실을 알려 공분을 불러 일으켰고, 제너럴뉴스 부문 수상작 '폭염이 부른 녹조 태풍의 눈'(7월 20일자 인터넷판)은 110여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용인 기흥저수지에 발생한 녹조 현상을 보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