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최근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구대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앞으로 지구대 경찰관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 건강 검사, 심뇌혈관 질환 관리, 근골격계 질환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을 맡아 하기로 했다. 또 지구대 경찰관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