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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배틀로봇' 대회에 나선 참가자들. /군포문화재단 제공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한우근)이 주최한 '2018 군포시 청소년 로봇대회-배틀로봇(Battle Robot)'이 지난 2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시대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에게 로봇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선 조종 로봇을 활용한 로봇 달리기, 깃발 쓰러트리기, 공 넘기기, 블록 옮기기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재단 측은 대회 직후 종목별 대상~동상 입상자에게는 군포시장상을,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