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0회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농업인들이 4개 부문에서 대상과 1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31개 시, 군 94팀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시는 UCC팀플레이, 스토리텔링, 실천노트작성,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활성화 등 4개 부문에서 대상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경진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