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하천이 함께하는 치수공간, 아침 저녁으로 하천변을 산책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자"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하천명품공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실무토론회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5일 실국장들과 제7차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하천명품공원화' 토론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토론회로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참석 실무토론회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 시장은 하천을 잘 가꾸어 시민의 의료비를 줄이자고 제안하고 세 가지 하천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하천명품공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실무토론회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5일 실국장들과 제7차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하천명품공원화' 토론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토론회로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참석 실무토론회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 시장은 하천을 잘 가꾸어 시민의 의료비를 줄이자고 제안하고 세 가지 하천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먼저 하천에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지 말고 산책길, 징검다리, 가로등, 벤치, 스피커 등 최소의 시설만으로 쾌적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천을 만들자고 했다. 둘째 하천에서의 불법영업행위 근절해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올해말까지 계고를 통한 자진철거 및 행정대집행으로 원상복구하고 내년부터는 무관용으로 철저하고 강력하게 단속하여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하천을 연중깨끗하게 관리하자고 말했다. 그는 "읍면동장 업무성과를 하천의 청소상태로 평가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이벤트성이 아닌 1년 내내 깨끗한 하천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조시장은 토론회 자리에서 "생태하천과의 조직과 인력을 늘려 주겠다"며 "하천을 잘 가꾸는 것은 잘 사는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모든이를 위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하천정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