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섭회장-대
(사)한국심리학회 제49대 회장으로 조현섭 총신대학교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조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임상 및 발달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 회장은 실천학문으로서 심리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심리학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지향하는 한국심리학회의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미션 실천과제로 ▲15개 분과별 대국민 자문단 구성, 국민들의 질의에 즉각 응답 시스템 구축 ▲현재 발행 중인 한국심리학회 웹진(webzine.kpsy.co.kr) 콘텐츠 강화 ▲회원 대상으로 하는 국가 및 국제자격증 개발 ▲회원 간 온·오프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꼽았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