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중학생 단원들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희망 빵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청소년대 23~25기 단원 25명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빵굼터 작업장에서 영양 찰떡빵 25박스, 상투 과자 75봉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빵과 과자를 연수3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25명의 집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10월에 희망빵 만들기 봉사 활동을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김장 나눔 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