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5일 경기지사 5층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지역 내 4개 봉사회 결성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결성된 4개 봉사회는 영화동봉사회, 우만1동봉사회, 칠보봉사회(금곡동, 호매실동 기반), 문화예술봉사회로 각 봉사회 별 인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과 노인복지,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문화예술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적십자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는 총 32개 단위봉사회와 68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봉사원들은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 및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