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태풍 '제비' 직격탄을 맞고 활주로 등이 침수돼 폐쇄됐던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현재 상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간사이공항에 고립됐던 이용객 8000여명은 6일 오전까지 거의 공항 섬 밖으로 이동했다.
공항 측은 제2터미널이나 B활주로를 통해 공항을 잠정적으로 재개할 방침으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다만 임시 재개를 위해서는 유조선이 충돌해 손상된 연결다리를 일반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항공기 급유 설비를 복구시키는 것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NHK는 전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우선 국내선운항을 내일 중 재개하고 국제선도 준비가 되는대로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이날 전했다.
NHK에 따르면 간사이공항에 고립됐던 이용객 8000여명은 6일 오전까지 거의 공항 섬 밖으로 이동했다.
공항 측은 제2터미널이나 B활주로를 통해 공항을 잠정적으로 재개할 방침으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다만 임시 재개를 위해서는 유조선이 충돌해 손상된 연결다리를 일반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항공기 급유 설비를 복구시키는 것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NHK는 전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우선 국내선운항을 내일 중 재개하고 국제선도 준비가 되는대로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이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