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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기자협회 경인일보지회 회원들이 우승기를 펼쳐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제공

한국기자협회 경인일보지회(지회장·최규원)가 '2018 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경인일보를 비롯,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사 9개 팀이 참여해 축구·명랑운동회·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구경기에서 경인일보는 경기방송과 연합팀을 구성해 결승에서 경기일보·연합뉴스팀을 2대 1로 제치고 승리했다.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체육대회의 백미인 이어달리기에서도 경인일보는 팀워크를 발휘했다.

전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경인일보는 종합점수 680점을 획득,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축구와 이어달리기 등에서 활약한 공승배(인천본사 사회부) 기자는 대회 MVP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9개 회원 언론사 임원을 비롯해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 박광온·백혜련·김영진·이찬열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은경 인천광역시 대변인, 김태형·정윤경 경기도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재준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