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8일 학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20명과 함께 '꿈나무정보도서관~신시가지 책방 스탬프 여행' 일일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동네 책방과 관내 유일 독립출판물 판매서점 '코너스툴' 등 도서관 밖 학습친화 환경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최향랑 그림책 작가 숲속여행 전시회 관람과 우리서점 강명희 대표가 읽어주는 산딸기 크림봉봉 이야기와 함께 디저트 시식행사도 가졌다. 또 종이접기를 활용한 책 만들기 체험 시간도 즐겼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속적인 책방 탐방 행사를 통해 지역 서점을 알리고 독서 분위기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