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문산 거리문화축제가 8~9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금촌 거리문화축제'는 금촌 주민의 화합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장터'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설무대에서는 밸리댄스 경연, 명동로가요제, 댄스가수의 공연이 펼쳐졌고 난장부스, 공예체험, 타임세일, 프리마켓 등의 행사장도 마련됐다.
특히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북한음식체험과 세계평화사진전도 함께 열려 통일 도시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현숙 금촌통일시장이사장은 "침체된 경제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제를 통해 파주시 대표 전통시장 금촌통일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둘째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와 함께 열리는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장터'와 전통시장을 더욱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금촌 거리문화축제'는 금촌 주민의 화합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장터'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설무대에서는 밸리댄스 경연, 명동로가요제, 댄스가수의 공연이 펼쳐졌고 난장부스, 공예체험, 타임세일, 프리마켓 등의 행사장도 마련됐다.
특히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북한음식체험과 세계평화사진전도 함께 열려 통일 도시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현숙 금촌통일시장이사장은 "침체된 경제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제를 통해 파주시 대표 전통시장 금촌통일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둘째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와 함께 열리는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장터'와 전통시장을 더욱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금촌 통일시장은 금촌전통시장, 명동로시장, 문화로시장, 금정로시장 등 인근 4곳의 상인회를 아우르는 통일된 시장의 명칭이다.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문산 거리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참여·공감·행복! 문산거리축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문화 체험 위주로 열렸다.
떡메치기, 캐리커처, 금속팔찌 세공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산읍 의용소방대가 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 임진강예술단, 문산행복센터 문화강좌 공연팀 등 30여 개의 공연 무대와 청소년 댄싱경연대회, 임진강가요제가 펼쳐졌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30여 개의 부스와 30여 개의 공연이 말해주듯 문산의 이웃들이 서로 하나가 돼 펼치는 문산거리축제는 문산의 단합과 화합을 표출하는 좋은 계기"라며 "축제는 문산인만의 축제가 아니라 통일로와 자유로, 경의선을 타고 통일과 번영을 향해 달리고 싶은 화합의 축제"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