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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노인보건센터와 봉사활동 동아리 '유토피아' 학생들이 어르신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수원여대 제공

수원여자대학교(총장·손경상) 노인보건센터와 식품영양과 봉사동아리 '유토피아' 학생들은 지난 10일과 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과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지성 센터장은 "대학 교육이념인 성실, 박애, 봉사에 따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전공 특성을 살린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명실상부 사회공헌대학 체제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기배노인보건센터와 매송노인보건센터를 화성시 보건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반찬 봉사활동 외에도 세탁 봉사, 재가 봉사, 관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