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전국체전 참가 인천체고 선수 격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인천체고 시청각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15개 종목 189명의 인천체고 선수를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2~18일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