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13일 오후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4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기초)'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참 일꾼을 찾아 9개 부문에서 경기도를 빛 낸 인물들을 선정하는 상으로 조 의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기초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제10대 수원시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인식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평소 소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