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연합회 등 협력단체 회원 60여 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범죄 예방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골목길 범죄 예방 설계(CPTED) 확대', '검단신도시 첨단 치안 장비 설치' 등을 건의했다.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경찰 등 모두가 치안주체로서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