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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8사단 쌍용연대는 14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조리시설을 견학했다.

조리병, 민간조리원, 급양관리관, 군수과장 등 23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지역 내 우수한 급식 시설 견학을 통해 현재 부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급양 관리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조리 시설 견학과 음식 시식 등에 이어 영양사와 조리실장으로부터 위생관리, 급양관으로서 마음가짐 등 실천과제를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부대 취사장 위생환경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고 조리병과 조리원들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