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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이 중국 린이시에서 열린 '제9회 국제상무 물류박람회'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시장·한대희)는 지난 13~16일 해외 자매결연도시 중국 린이시에서 열린 '제9회 국제상무 물류박람회'에 한 시장을 필두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축하사절단을 파견, 양 도시간 상생과 발전을 도모했다.

중국 최대의 물류시장과 도매시장을 보유한 경제도시 린이시는 올해로 군포시와 교류 10주년을 맞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주)유디시스템, 선아인수회사, (주)이너프 등 관내 6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협력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 2012년 3월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행정·교육·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