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와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선도기관인 주롱도시공사(JTC)가 스마트시티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시공사와 주롱도시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경기도시공사를 방문해 이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했다.
주롱도시공사는 지난 1968년 설립된 싱가포르 국가공기업으로 산업단지 및 항만분야 개발·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베드와 자율주행차 실증환경을 구축 운영하는 등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어 경기도시공사와 업무연관성이 높다.
실제 주롱도시공사 측 관계자들은 협의에 앞서 광교 도시안전통합센터와 호수공원, 판교제2테크노밸리 자율주행실증단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